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연인과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4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인근 거리에서 옥택연과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데이트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추운 겨울날 팔짱을 끼고 강남의 거리를 거닐며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자연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옥택연은 초록색 비니와 베이지색 롱패딩을 매치하며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옆에 있던 여자친구는 블랙 코트에 운동화를 신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두 사람 모두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보통 유명 연예인들은 데이트 현장에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기 마련이지만, 옥택연과 여자친구는 당당하게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옥택연을 알아보고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크게 개의치 않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옥택연의 여자친구 연인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옥택연의 여자친구의 직업 나이 나이차이 얼굴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옥택연보다 어린 직장인으로 연예계와는 무관한 비연예인이다.
단아하고 자연스러운 외모와 아담한 체격이 돋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서도 여자친구는 화장기 거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6월, 소속사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옥택연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도 솔직하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소속사 역시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두 사람의 진지한 만남에 팬들도 응원을 보내왔다.
옥택연은 그동안 여러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마음이 잘 맞고 당찬 여성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배우 하지원을 오래전부터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데이트 목격담이 화제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옥택연의 당당한 태도 때문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옥택연은 여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한다”며 “이는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사생활 모두에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옥택연의 데이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오랜 시간 같은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이 멋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또 다른 팬은 “가식 없이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팬들은 옥택연의 진정성 있는 행동에 큰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그의 연애와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반응이다.
옥택연은 2PM 활동 당시 ‘짐승돌’이라는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주연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옥택연은 집착이 강한 남자 주인공 ‘경성군’ 역을 맡아 배우 서현과 로맨스 판타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는 내년 초 방송될 계획으로, 옥택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옥택연은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유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창한 영어 실력과 밝은 성격은 예능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옥택연은 2017년 군 입대 당시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현역 입대를 선택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해외 시민권을 소유한 연예인들이 대체복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던 시기였기에 그의 결단은 더욱 화제가 되었다. 군 복무 중에도 성실한 태도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성 있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옥택연은 가수,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사랑에도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데뷔 16년 차에도 여전히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연예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옥택연 프로필 나이
- 본명 : 옥택연
- 나이 : 1988년 12월 27일 만36세
- 고향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 키 : 186cm
- 혈액형 : AB형
- 가족관계 : 부모님, 누나, 반려견 에디
- 학력 : 서울왕북초등학교 전학 > 서울당산초등학교 > John Glenn Middle School > Bedford High School 전학 > 영동고등학교 > 단국대학교 경영학 >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 / 석사 과정 휴학
- 소속사 : 피프티원케이
- 소속 그룹 : 2PM
- 포지션 : 메인래퍼
- 데뷔 : 2008년 9월 4일 2PM 싱글 1집 Hottest Time Of The Day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사도 요한)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
- 옥택연 인스타그램 주소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taecyeon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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