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그녀의 고백에 모두 ‘깜짝’
밝고 활발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방송인 최은경은 유튜브와 SNS 등에서 20대 같은 외모와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녀가 이미 결혼해 장성한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최은경은 멤버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다. “결혼했냐? 왜 결혼한 걸 숨기고 다니냐?”라는 질문에 최은경은 장성한 아들을 둔 결혼 27년 차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아들은 올해 군대 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너무 속이고 다닌 거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지만, 최은경은 “결혼을 숨긴 게 아니라, 제 얘기하는 프로그램에 안 나갔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그는 “자기 얘기를 많이 하는 MC는 힘들지 않냐. 그래서 말하지 않은 거다”며 방송 진행자로서의 소신도 드러냈다.
그녀의 동안 비결, 겨우 이거야?
최은경의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었다. 키 174cm, 몸무게 56kg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특히 피부 관리를 위해 선크림을 아낌없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생각나면 무조건 두드리고, 무조건 뿌리고, 무조건 바른다”며 “햇빛 많을 때는 집에서도 바르고 있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최은경은 매달 일주일 동안 ‘화이트 푸드 꺼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소금, 흰 쌀을 제한하는 이 프로젝트는 다이어트와 부기 제거, 디톡스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은경은 “떡볶이는 제 소울푸드이며 평생을 찐 빵순이로 살았다”는 그는 “일주일 후 양념과 밀가루로 인한 부기가 빠지는 게 최고의 덤이다. 작은 실천이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최은경 씨 아들이 군대라니, 정말 놀랍다”, “동안의 비결이 이런 꾸준한 관리였구나”, “나도 화이트푸드 도전해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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