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2024 KBS 가요대축제’가 안방을 찾아온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오는 20일(금) 오후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가수 지코, 아이브 장원영, 배우 김영대 등 3MC가 진행을 맡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모은다.
이날 NCT(127/DREAM), 엔하이픈, 에스파, (여자)아이들,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피원하모니, 원어스, 케플러,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유니스 등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은 오는 20일(금)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180분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한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먼저 열렸다.
이날 배우 신예은, 문상민, 르세라핌 홍은채의 진행 아래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WayV,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INI, 트렌드지, 하이키,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엔싸인, 라이즈, 이븐, TWS, NCT WISH, 아일릿, 넥스지, 누에라 등 글로벌 대세 그룹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열도를 뜨겁게 달군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은 오는 19일(목)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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