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이봉원(61)이 자기계발 의지를 불태웠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끄떡없는 유부남 이봉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는 “방송 없을 때 뭘 하러 돌아다닌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다. 시간표를 짜놓고 내가 움직여야한다“고 말했다.
짬뽕집으로 성공한 이봉원은 ”아무 일도 안하고 가게에 앉아 가만히 있으면 5년은 늙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요즘 뭘 배우느냐는 질문에 그는 “요일을 달리해가면서 기타, 피아노, 중국어, 영어 배운다. 한 달 사교육비가 150만원”이라고 했다.
이봉원은 경비행기 조종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경비행기는 안전하다. 그거는 엔진이 떨어져도 글라이더 방식이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날면 추락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봉원은 먼 훗날 요트여행도 하고 싶다고 했다.
왜 이렇게 열심히 사냐고 묻는 질문에 이봉원은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라고 답했다.
이봉원은 1993년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아들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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