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워싱턴 D.C.에 한국과 서양의 식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유명 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선보이는 이 식당은 그의 독특한 요리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 제작진에 따르면, 16일 방송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신규 레스토랑을 소개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이미 그의 창의적인 요리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는 리 셰프는 이번에 한식을 기반으로 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 레스토랑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다. 주방 도구부터 식기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한다. 이는 리 셰프가 환경 친화적인 요리 문화를 추구하는 철학의 일환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현지 리포터가 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요리를 맛보는 모습도 공개된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참치 비빔밥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리들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딤섬 여왕’으로 알려진 정지선 셰프가 출연해 마라 크림 딤섬을 직접 선보인다. 제작진은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에 MC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가수 이찬원은 “살면서 먹은 딤섬 중 최고”라며 극찬했다고 한다.
‘톡파원 25시’는 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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