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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영케이 “실루엣으로 압도 하는건 처음”…최수민VS김혜린 희비 엇갈린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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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가 극찬하고 웬디가 오열을 하고 만 김혜린, 안영빈 등 최강 대결이 이어지며 ‘더 딴따라’ 3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이 과정에서 최수민과 신시연이 탈락하고 말았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 7회는 3라운드 1대1 배틀 라운드가 이어졌다. 댄스 전공의 최수민과 김혜린의 맞대결에 영케이는 “실루엣으로 압도하는 건 처음”이라고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공에 나선 최수민은 MC 스나이퍼의 ‘BK Love’를 선곡해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안무로 사랑의 아픔과 위태로움을 표현해냈다. 차태현은 “정말 기럭지 정말 무시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지만 박진영은 “안무가 낙제다. F에 가깝다”며 “기럭지와 연기는 타고 났지만 안무가 발목을 잡았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후공에 나선 김혜린은 2라운드에서 팀전으로 패배했던 터라 “두 번은 안 지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감이 부족했던 과거와 꿈을 만난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선우정아의 ‘터뜨려’를 배경으로 감동적으로 표현해냈고, 마스터들은 무대를 보면서 환호와 눈물이 쏟아냈다. 마스터들의 선택은 김혜린이었다. 다만 차태현은 김혜린을 선택하면서도 고배를 마신 최수민을 향해 “성공이었다. 그렇게 계속 도전하는 게 맞다”고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다음 대결은 연출가로서 두각을 나타낸 안영빈, 신시연이었다. 박진영은 “이들이 ’더 딴따라’의 정체성이다. 그만큼 만만치 않은 대결”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선공은 안영빈으로,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선곡해 첫사랑의 경험을 담아냈다. 안영빈은 소녀로 변신해 설렘 가득한 감정부터 첫사랑의 열병을 표현하는 연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시연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Candy Man’을 선곡해 나쁜 남자로 변신, 안영빈과 상반된 콘셉트를 내세웠다. 노래와 랩,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신시연의 무대에 차태현은 “흠잡을 데 없었다. 너무 재밌었다”면서도 “다만 어떤 무대를 할지 예상 가능한 게 아쉽다”고 했다. 김하늘은 “영케이 님이 스페셜 마스터로 오셔서 우리 참가자들이 잘한다는 걸 자랑하고 싶었다. 놀라게 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우리가 그동안 ‘과장됐다’는 평가에 뭔가를 덜어내려고 하지 않았나 싶었다. 깔끔한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결국 이들 대결의 승자는 안영빈이었다. 영케이는 안영빈의 무대에 대해 “시작점인 발가락 안무와 발라드로 끝낸 편곡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로써 3라운드 1대1 배틀 라운드로 승리한 13명은 4라운드로 진출이 확정됐다. 이어 3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참가자들 중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표돼 놀라움을 불러모았다. 마스터들의 만장일치로 패자 부활에 성공한 유우는 “앞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국악 전공자 나영주로 호명돼 다음 무대를 기대케 했다. 또한 4라운드는 삼자대결로, 앞으로 15명이 더욱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심박수를 높였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예능 ‘더 딴따라’는 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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