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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하원미, 결혼 21년 만에 터진 축하 소식

리포테라 조회수  

결혼 21년 동안 이어지는 변함없는 사랑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한 정상급 야구 선수 추신수. 그는 18세에 미국으로 떠나 마이너리그에서 7년을 견디며 절약과 고된 훈련으로 꿈을 키웠고,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FA 계약금 1,4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그의 성공 뒤에는 바로 아내 하원미의 공이 있었다. 대학생이던 하원미는 방학 때마다 미국으로 건너가 추신수를 뒷바라지했고 육아와 내조를 병행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아내 하원미가 새벽녘 아기를 안고 아파트 계단에서 잠든 모습은 추신수에게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고.

그는 방송에서 이 장면을 떠올리며 “내가 혼자서 성공한 게 아님을 안다”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첫 만남부터 특별했던 인연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추신수와 하원미의 첫 만남은 마치 영화 같았다. 추신수는 후배와 바에 있던 중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자마자 하원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 여자를 꼭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결심 끝에 두 사람은 결혼으로 이어졌다. 결혼 당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지만, 하원미는 “돈이 많지 않아도 불행하지 않았다”며 서로의 사랑이 삶의 기반이었다고 밝혔다.

결혼 후 추신수의 선수 생활로 인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냈고, 결혼 사실조차 숨겨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 하원미는 당시의 외로움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그 고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결혼 21주년 속 빛나는 여전한 애정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힘든 결혼 초기의 시간을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은 최근 결혼 21주년을 맞아 일본 여행을 떠나, 특유의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로 현실 부부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하원미는 “결혼 21주년이 징그럽냐”고 물었고, 추신수는 “쪼매 징그럽다”며 장난스러운 대답으로 아내를 웃게 했다.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추신수 부부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추신수는 “쇼핑할 때 표정이랑 쇼핑 끝나고 표정이 이렇게 다를 수 있냐”며 물었고, 이에 하원미는 “쇼핑할 때는 사냥꾼이다. 오늘은 추신수 지갑을 다 털었다”고 맞받아치며 장난기 가득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추신수는 “원미야 고생했어. 50년만 더 고생해라”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외국 생활하면서 내조하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닌데”, “아내의 덕을 알아봐 주니 좋은 남편이네요”, “21년째 이런 애정이라니, 계속 행복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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