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배우 겸 모델 에반 모크와 함께 피자 데이트를 즐기며 화제를 모았다.
로제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근육·튤립 이모티콘과 함께 에반 모크가 “로제가 나를 때렸다”고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제와 에반 모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자 한 조각을 들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로제는 캐주얼한 차림과 자연스러운 미소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에반 모크는 검은 후드티를 입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특히 로제는 “신사 숙녀 여러분, 에반이에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제가 자신의 금발 머리를 장난스럽게 만지며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서 에반 모크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에반 모크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에반 모크와 로제는 로제가 감독한 뮤직비디오 ‘톡시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에서 등장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로제는 지난 6일 발매된 첫 솔로 정규 앨범 ‘rosie’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깊이 담아냈다. 음악과 비주얼 모두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로제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