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진욱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의 표지 모델로 섰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한 이번 표지 화보에서 이진욱은 남자의 멋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그는 첩보물의 주인공처럼 의상에 따라, 배경에 따라, 몽블랑의 제품에 따라 각각 스타일 다른 남자로 변신해 저마다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20여 년 활동한 배우로서, 40대를 보내는 남자로서 삶의 자세를 전했다. 이진욱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겸손해야 한다는 걸 한 번 더 느꼈다. 일이든 대인관계든 연애든 겸손한 마음만 지켜도 반 이상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때 겸손함은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이다 . 흔히 말하는 초심 잃지 말라는 얘기와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서 성격 좋다는 평에 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그는 “전 좋은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선택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러면 평판 좋아진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사람 좋다는 얘기가 좋은 말이 아니라고 하지 않나. 하지만 더 지나고 보면 결과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몽블랑과 함께한 이진욱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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