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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뮤지컬과 트로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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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MK엔터테인먼트)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서울 –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에녹이 두 분야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인터뷰에서 에녹은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통합하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냈다.

“연기, 뮤지컬, 성인가요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에녹은 말했다. “이 모든 요소들이 어떻게 하나로 융합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열정을 다해 각 분야에 임하고 있습니다.”

18년 경력의 뮤지컬 배우인 에녹은 ‘레베카’, ‘사의 찬미’, ‘팬텀’ 등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2022년 ‘불타는 트롯맨’을 계기로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에녹은 뮤지컬 경험을 바탕으로 트로트를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적인 활동이 늘어난 만큼 책임감도 커졌습니다,” 그는 말했다. “음악적 측면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언행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트로트 도전의 배경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에녹은 밝혔다. “부모님께서 오래전부터 제가 그런 음악을 하길 바라셨어요,” 그는 회상했다.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을 위해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현재 에녹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간첩 혐의로 처형된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에녹은 앞으로 연극과 영화 분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그는 말했다.

에녹의 다재다능한 활동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향후 행보가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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