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반할 만큼
눈부신 그녀의 미모
드라마 ‘동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미모로 주목받은 그녀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배우 조인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탁월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인을 해야만 하는 얼굴’ … 끝없는 외모 칭찬 릴레이
특히 ‘무빙’에서 초능력을 가진 부모로 등장해 깊은 감정을 나누는 로맨스를 펼친 두 사람은 드라마 밖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당시 공개된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딱 보면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드라마 속 감정선을 설명하다 한효주의 미모를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한효주가 “첫눈에 반했나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어쩔 수 없는 미모”라며 농담 섞인 찬사를 보냈다.
또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어떤 일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조인성은 한효주를 가리키며 “이 얼굴로는 연예인을 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에 한효주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겸손하게 웃었지만 조인성은 “이 키와 이 피지컬로 다른 걸 한다고? 말도 안 된다”며 한효주의 매력을 재차 강조했다.
한효주는 오히려 자신의 친구들이 “네가 왜 연예인을 하냐”고 놀란다며 소탈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인성은 “성격적인 면을 두고 하는 말 아니겠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한효주는 “그럼 오빠는? 이 얼굴로 배우 안 하면 뭐 했을 것 같냐”고 맞받아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배우의 케미와 외모 칭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외모가 진짜 사기 캐릭터 아니냐”, “다른 일 하다가도 다시 연예계로 끌려올 비주얼”, “무빙에서 한효주 나이 든 분장을 해도 너무 예뻤음”라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