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제이가 남편인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과의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제이제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에 “디저트데이♥ 요즘 뱃살이 조금 빠진 기분이라 연말 기분 조금 내보기로 합의를 했어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줄리엔강과 디저트 데이트를 하고 장난감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제이제이는 “아침대신 치즈케이크 먹고, 벤쿠버에 가져갈 줄리엔 가족들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 케이크 1도 안 달아서 왕창 먹고. 연말 국룰 장난감 쇼핑도하니까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기분이네요!”라고 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달달한데 불화라니요~”, “너무 예쁜 부부”,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만 하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제이제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줄리엔강과 첫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제이제이는 지난 10일 “어제 속상한 일이 있어서 점심, 저녁을 다 못 먹었거든요”라는 글을 업로드 해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관련 기사가 속출했고, 제이제이는 지난 11일 “어제 기사에 커플 불화설이 올라왔더라구요! 완전 신기ㅎㅎ 곧 이런저런 근황 및 공지도 오픈할게요”라며 줄리엔강과 손깍지를 끼고 있는 등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제이제이는 지난 5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캐나다 출신 3세 연상 줄리엔강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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