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베트남 여행을 만끽 중인데, 특히 애정을 과시하는 듯한 초밀착 스킨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의 커플 바디프로필, 웨딩드레스 화보 등을 업로드 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수상 당시에는 오랜 불화를 겪고 있는 외할머니는 언급하지 않은 반면, 남자친구는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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