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프로듀서 겸 가수 베니 블랑코와 약혼했다.
12일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계정에 “forever begins now.. (영원히 지금 시작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왼손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다. 베니 블랑코에 프러포즈를 받은 듯, 셀레나 고메즈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셀레나 고메즈는 약혼반지를 낀 손을 자랑하는 셀카를 공유했다.
베니 블랑코는 셀레나 고메즈를 꼭 끌어안은 채 얼굴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베니 블랑코는 해당 게시물에 “hey wait… that’s my wife (잠깐… 저기 내 아내야)”라는 댓글로 두 사람의 약혼을 공식화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6개월 정도됐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이별과 재회를 반복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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