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녀는 SNS를 통해 “생일은 저만의 축하가 아닌 엄마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일로 정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모친을 떠나보낸 후 처음 맞는 생일의 심경을 담담히 풀어냈다.
함은정은 이번 글에서 어머니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한편, 자신이 엄마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어머니와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언급하며, “좋은 것만 보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던 엄마의 마음을 이번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가족 간의 사랑을 넘어서, 자식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대목이다.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티아라의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그녀는 배우로서도 꾸준히 입지를 다지며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생일을 맞아 공개한 글은 팬들과 대중의 큰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함은정의 어머니는 딸의 모든 순간을 응원하고 뒷받침했던 소울메이트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경황이 없어 연락을 못 드린 분들께 죄송하고,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함은정의 진솔한 고백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글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 또한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녀가 공개한 어머니의 자필 편지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함은정은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꿋꿋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글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함은정은 88년 36세로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드림하이, 붉은 단심, 수지맞은 우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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