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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궁금증 다 풀린 서사…모든 사건의 시작은 버스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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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조명가게'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조명가게’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시작은 공포와 긴장이었고, 회를 거듭할 수록 눈물이 더해졌다. 각 인물들간의 개연성 그리고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지난 11일 공개된 5, 6회에서 미스터리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관계성을 밝혀 그간 쌓여 있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지난주 1~4회 공개 이후 독보적인 세계관과 충격적 엔딩으로 몰아넣은 ‘조명가게’가 모든 사건의 시작인 버스 사고 장면이 담긴 5, 6회를 공개한 후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반전 서사에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먼저 5~6회 에피소드 속에는 미스터리했던 인물인 ‘현민’(엄태구), ‘선해’(김민하), ‘혜원’(김선화), ‘유희’(이정은), ‘현주’(신은수), ‘지웅’(김기해)이 늦은 밤 모두 같은 버스를 타는 장면이 담겼다. 버스 운전기사 ‘승원’(박혁권)은 자신이 몰고 있는 버스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지만 어쩔 수 없이 손님들을 태우고 운행하게 되는데 다리를 건너는 도중 버스 바퀴가 빠지게 되면서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등장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써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사람들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며 공포스러움을 자아냈던 이들이 가진 슬픈 사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매일 밤 버스정류장에서 마주했던 ‘현민’과 의문의 여인 ‘지영’(김설현)은 서로에게 애틋한 연인 사이였던 사실과 ‘지영’의 안타까운 사연이 더해져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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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조명가게'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조명가게’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와함께 소중했던 이들을 이승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인물들의 노력도 담겨 찡한 감성을 더욱 자극시켰다. 사랑하는 연인 ‘현민’을 살리기 위해 애태우며 노력한 ‘지영’의 모습. 이사 간 집에서 이상한 일들을 겪던 ‘선해’가 무의식 속 잠재된 기억들의 조각을 맞추며 공포감을 주었던 ‘그것’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게 된 장면.

매일 같이 딸 ‘현주’에게 심부름을 시켰던 ‘유희’의 진짜 이유까지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처럼 5~6회를 기점으로 완벽히 장르 스위치를 마친 ‘조명가게’는 끝으로 ‘조명가게’와 이 세계의 이상함을 느낀 ‘형사’(배성우)와 사장 ‘원영’(주지훈)의 대화로 또 다른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형사’는 “이곳은 밤이 끝나지 않아요. 이곳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원영’은 “나도 같은 질문을 했었죠..”라는 말을 전해 아직 풀리지 않은 남은 이야기들이 7~8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리함을 자아냈던 지난 에피소드의 떡밥들이 본격 회수되기 시작한 5, 6회에 대해 시청자들은 “5회 스케일 무슨일”(X_br***), “눈물콧물 다 쏟음ㅠㅠ”(X_dd***), “엔딩마다 소름돋아. 6회 엔딩에서 입틀막함”(X_bl***), “스토리에 힘이 있다”(네이버_ki***), “원작하고 달라서 더 신선했어요”(네이버_봄***)라며 “역시 강풀 작가”라는 호평과 함께 “수요일 빨리 와라”, “수요일만 기다린다”는 반응이 SNS를 가득 채우고 있다.

한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것으로 오는 18일 마지막 에피소드 7-8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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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조명가게'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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