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 곡만 부르면 ‘3,000만 원’인데, 그는 거절했다

리포테라 조회수  

재벌의 축가 요청을 거절한 이유
사진 = 성시경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성시경 (온라인 커뮤니티)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로 자리 잡은 가수 성시경. 2000년대 초반 ‘처음처럼’, ‘거리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현재도 각종 예능과 라이브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결혼식 축가에서 그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축가의 신’이라는 별명답게 지인들의 축가 섭외 1순위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

3,000만 원 사례비 거절한 사연

사진 = 성시경 (개인 SNS)
사진 = 성시경 (개인 SNS)

과거 그는 과거 한 지방 재벌에게 축가 요청을 받기까지 했다. 성시경은 “축가 사례비로 3000만 원을 드리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사례비를 받는 것이 어색해 모르는 사람의 축가는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는 군 복무 시절, 후회가 밀려왔다고 털어놨다.

당시 군인 월급 8만 원에 월세 부담까지 떠안고 있었던 터라 “그때 받을걸”이라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성시경 (개인 SNS)
사진 = 성시경 (개인 SNS)

그는 축가 사례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그는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때 사례비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억지로 건넨 사례비를 어쩔 수 없이 받은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 결혼식에서 신형 휴대폰과 함께 숨겨진 현금을 받았다고.

사진 = 성시경 (개인 SNS)
사진 = 성시경 (개인 SNS)

문 닫히는 엘리베이터 사이로 돈봉투를 던져서 어쩔 수 없이 받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신랑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것이 가장 감동적”이라며 “내 결혼식 축가 역시 내가 직접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성시경의 축가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축가의 품격은 역시 성발라!”, “3,000만 원 거절한 건 진짜 대단하다”, “나 같으면 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학폭 의혹' 지수, 의외의 장소에서 '깜짝' 근황 공개
  • '대가족' 관객평 살펴보니..."따뜻한 위로" "만둣국 한 그릇 생각"
  • ‘유 퀴즈’ 로제, 블랙핑크 우정 재확인 “내년 완전체 컴백"
  • "하루하루가 고문" 김수미가 30대~사망 직전 쓴 일기가...오늘(12일) 전해진 소식
  • 10분간 셀프 변호하는 윤 대통령을 보고 82세 박지원 의원이 한 말에 속이 뻥 뚫렸다
  • 이즈나, 청순+시크+러블리 다 있다…팔색조 매력 담은 'N/a' 재킷 비하인드

[연예] 공감 뉴스

  • 아내 대신 두 아이 독박육아 중인 연예인
  • 현빈, 13년만 예능 출연에도 '♥손예진' 바라기 "참 존경스럽고 감사해요"
  • '낙동강'부터 '하녀'까지 한국영화 4편, 국가등록문화유산 선정
  • "더러운 영들아 당장 떠나거라"…송혜교, 강렬한 한 마디
  • SM, MBC와 버추얼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나이비스만의 가치 위해 노력 중"
  • TWS(투어스)→정은예·이예원·나현영·채효령,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불륜 해명 후 여배우와 소개팅” 사랑 찾은 탁재훈의 벤츠, 캐딜락 자동차 컬렉션
  • “정부, 117억 3000만원 폭탄” 벤츠·BMW에 현대·기아까지 난리났다!
  • “이러면 다 김호중 되지” 검찰, 자백과 음주 영상에도 음주 혐의 배제 논란
  • “이거 담당자 누구냐” 서울시, 간만에 일해 1000대 늘린다는 소식에 직장인 대환호!
  • “샤워하는데 무단 침입” 한혜진, 500평 별장과 BMW에도 힘든 탑모델의 삶
  • “SUV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25t 화물차 근처에서 운전하면 안 되는 이유
  • “2천만 원에 투싼급 전기차 산다!” 최대 620km 주행거리 까지
  • “제네시스가 멕라렌·페라리급이라고?” 현대차, 15억명 앞에서 자존심 지킬 수 있을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 와중에 계파갈등?"…분열에 신음하는 국민의힘

    뉴스 

  • 2
    “애플·삼성 긴장하라”…드디어 나타난 테슬라 스마트폰 ‘이게 웬일?’

    뉴스 

  • 3
    쿠팡플레이 직원, 네이버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경찰 수사

    스포츠 

  • 4
    양키스, 엔젤스 트라웃을 트레이드 영입?...소토를 잃은 명문가의 재기 계획

    스포츠 

  • 5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 강태선과 유승민이 선두권 형성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학폭 의혹' 지수, 의외의 장소에서 '깜짝' 근황 공개
  • '대가족' 관객평 살펴보니..."따뜻한 위로" "만둣국 한 그릇 생각"
  • ‘유 퀴즈’ 로제, 블랙핑크 우정 재확인 “내년 완전체 컴백"
  • "하루하루가 고문" 김수미가 30대~사망 직전 쓴 일기가...오늘(12일) 전해진 소식
  • 10분간 셀프 변호하는 윤 대통령을 보고 82세 박지원 의원이 한 말에 속이 뻥 뚫렸다
  • 이즈나, 청순+시크+러블리 다 있다…팔색조 매력 담은 'N/a' 재킷 비하인드

지금 뜨는 뉴스

  • 1
    태국 호텔서 반라 남성들 우르르… 120명 집단 마약 파티 벌였다

    뉴스 

  • 2
    '악마의 바람' 불자 화염으로 뒤덮였다…美 LA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

    뉴스 

  • 3
    송기헌 의원, ’임상시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포럼 개최

    뉴스 

  • 4
    영등포시대, 2024 ‘은고치’ 김장 나눔 개최..."찾아가는 송년회, 청년 곁으로 한 발 더"

    뉴스 

  • 5
    평생 자전거인 신대철 교수, 「대한사이클연맹 제29대 회장 선거」 출마 선언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아내 대신 두 아이 독박육아 중인 연예인
  • 현빈, 13년만 예능 출연에도 '♥손예진' 바라기 "참 존경스럽고 감사해요"
  • '낙동강'부터 '하녀'까지 한국영화 4편, 국가등록문화유산 선정
  • "더러운 영들아 당장 떠나거라"…송혜교, 강렬한 한 마디
  • SM, MBC와 버추얼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나이비스만의 가치 위해 노력 중"
  • TWS(투어스)→정은예·이예원·나현영·채효령, ‘KBS 연예대상’ 축하무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불륜 해명 후 여배우와 소개팅” 사랑 찾은 탁재훈의 벤츠, 캐딜락 자동차 컬렉션
  • “정부, 117억 3000만원 폭탄” 벤츠·BMW에 현대·기아까지 난리났다!
  • “이러면 다 김호중 되지” 검찰, 자백과 음주 영상에도 음주 혐의 배제 논란
  • “이거 담당자 누구냐” 서울시, 간만에 일해 1000대 늘린다는 소식에 직장인 대환호!
  • “샤워하는데 무단 침입” 한혜진, 500평 별장과 BMW에도 힘든 탑모델의 삶
  • “SUV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25t 화물차 근처에서 운전하면 안 되는 이유
  • “2천만 원에 투싼급 전기차 산다!” 최대 620km 주행거리 까지
  • “제네시스가 멕라렌·페라리급이라고?” 현대차, 15억명 앞에서 자존심 지킬 수 있을까

추천 뉴스

  • 1
    "이 와중에 계파갈등?"…분열에 신음하는 국민의힘

    뉴스 

  • 2
    “애플·삼성 긴장하라”…드디어 나타난 테슬라 스마트폰 ‘이게 웬일?’

    뉴스 

  • 3
    쿠팡플레이 직원, 네이버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경찰 수사

    스포츠 

  • 4
    양키스, 엔젤스 트라웃을 트레이드 영입?...소토를 잃은 명문가의 재기 계획

    스포츠 

  • 5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 강태선과 유승민이 선두권 형성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태국 호텔서 반라 남성들 우르르… 120명 집단 마약 파티 벌였다

    뉴스 

  • 2
    '악마의 바람' 불자 화염으로 뒤덮였다…美 LA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

    뉴스 

  • 3
    송기헌 의원, ’임상시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연구포럼 개최

    뉴스 

  • 4
    영등포시대, 2024 ‘은고치’ 김장 나눔 개최..."찾아가는 송년회, 청년 곁으로 한 발 더"

    뉴스 

  • 5
    평생 자전거인 신대철 교수, 「대한사이클연맹 제29대 회장 선거」 출마 선언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