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리즈시절 몸무게를 회복한 비결로 ‘토마토 주스’를 꼽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식단 관리를 혹독하게 했을 때보다 “편안하게 먹으면서 살도 많이 빠졌다”라는군요. 레시피도 간단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토마토를 잘라 블렌더에 넣은 후 올리브오일을 뿌려요. 그런 뒤 여기에 꿀을 조금 넣어서 갈아주면 되죠. 겨울인 만큼 따뜻하게 수프처럼 만들어 먹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소이현은 토마토주스로 아침 식사를 대신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에 앞서 한혜진도 토마토로 감량 효과를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어요. 차이점이 있다면 한혜진은 토마토에 바나나를 더한 ‘바나나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마셨다는 점. 맛있다면서 극찬을 늘어놓은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참, 이들이 식재료로 활용한 토마토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높은 포만감을 선사하는 게 장점입니다. 덕분에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되죠.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라는 점 아시죠? 꾸준히 마시면 체형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이롭겠네요.
채정안과 박나래 등 여성 셀럽들이 즐겨 마시는 다이어트 주스로 ‘CCA 주스’를 빼놓을 수 없죠. 이는 최근 이장우가 20kg 감량 비결 중 하나로 꼽으면서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CCA 주스는 당근(Carrot)과 양배추(Cabbage), 사과(Apple)를 갈아 만든 주스를 말합니다. 사과와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터들이 자주 겪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에요. 양배추는 위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지방 흡수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죠.
물론 CCA 주스를 맹신하는 것은 금물. 앞서 언급한 스타들 모두 꾸준한 운동을 병행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들의 관리비결을 살펴보면 이장우와 채정안은 각각 러닝과 발레를 했다는군요. 박나래 역시 유산소와 근력 운동에 집중했고요.
셀러리(샐러리) 역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스타들 역시 다이어트 주스 재료로 셀러리를 적극 활용한 모습. 예로 방송인 임라라는 지난해 결혼을 앞두고 두 달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실천한 끝에 9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당시 아침 공복에 셀러리 주스를 마셨다고 밝혀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어요. 주목할 점은 셀러리에 케일과 파인애플, 코코넛 주스를 추가한 덕분에 비교적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는 점. 셀러리 특유의 쓴맛이 부담스럽다면 참고해봐도 좋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하늬의 ‘슈렉 주스’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셀러리에 오이와 시금치, 바나나 등을 넣어 만든 주스를 말하는데요. 애니메이션 〈슈렉〉 캐릭터처럼 초록빛을 띤다고 해서 ‘슈렉 주스’로 불린답니다. 해당 주스의 경우 과거 이하늬가 “살을 빨리 빼야 할 때 마시는 주스”라고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이들에 이어, 이소라도 셀러리 주스를 즐겨 마시는데요. 그는 셀러리에 오이와 레몬을 넣어 주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샐러리 주스를 계속 먹으면 속에서부터 확실히 달라진다”라고 적극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