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드라마 같았던 대진결정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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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은 럭비 선수들의 투혼이 빛났던 1-4회 대진결정전과 첫 번째 8강전 경기의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토너먼트 방식인 최강럭비 대회에서 4강 직행 티켓이 걸린 대진결정전은 본 경기 못지않게 뜨거웠다.
럭비의 꽃이라고 불리는 힘과 힘의 대결인 ‘스크럼’부터 럭비의 득점방식인 공을 바닥에 찍는 ‘트라이’, 그리고 지금껏 본 적 없는 극한의 킥 대결이었던 ‘87도 킥 대결’까지 유리한 대진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는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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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승리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고, 두려워도 거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그리고 넘어지고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는 럭비 선수들의 투혼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87도 킥 대결에서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수십 차례 도전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키커들의 모습은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승패가 결정된 후 서로 따뜻한 악수와 포옹을 잊지 않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담긴 스틸까지 거칠지만 신사의 스포츠로 불리는 럭비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8강 첫 번째 경기부터 부딪히고 넘어져도 오직 승리를 위해 다시 일어나 앞만 보고 달리는 럭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감동을 안겼다.
대진결정전과 첫 번째 경기부터 박진감이 폭발하며 앞으로 펼쳐질 반전 드라마를 더욱 기다리게 하는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5-7회는 오는 17일(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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