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오후 개인 계정에 “육아동지여러분. 덕분에 우리 현조는 잘 자라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현조는 이제 127일이 됐는데요, 밤에 자기전에 스와들업 옷을 아직 입혀요. 아직 모로반사가 있어서요. 근데 얼마전 댓글에 이제 스와들업 졸업하라는 댓글이 많아서요. 모로반사가 아직 있어도 스와들업은 졸업해야하나요? 그리고 얼굴을 손으로 많이 긁어서 상처가 나기도 하구요. 왠지 불안한 마음에 여쭤봅니다”라고 했다.
네티즌은 다양한 조언을 전하며 육아 공동체의 훈훈한 정을 전했다.
앞서 강재준은 이날 오전 붕어빵 아들과 똑같이 생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 사진을 보고 이은형은 “근데 코는 아무리 봐도 나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강재준은 “인정”이라고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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