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아들과 닮은 꼴을 인증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수유 새벽 2시 완료….. 불문율. 입방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 통잠 잤다고 좋아했지만 그 다음날 어김없이 새벽에 수유하자 이같은 표현을 쓴 것으로 보인다.
아내 이은형은 댓글에 “현조야 아빠가 뭐 서운하게 했니”라고 썼다. 이에 강재준은 “그랬나봐”라도 답했다.
또한 이은형은 “근데 코는 아무리 봐도 나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강재준은 “인정”이라고 했다.
네티즌은 “수염이 있고 없고의 차이”, “누가 현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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