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제(ROSÉ)와 그룹 트와이스(TWICE), 에버글로우(EVERGLOW)가 한터차트 12월 2주 주간차트를 점령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9일 오전 10시, 2024년 12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트와이스, 에버글로우가 한터차트 12월 2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로제가 끝없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로제는 소셜과 미디어,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3184.86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점했다. 이어 트와이스가 월드 지수 1만3593.22점으로 2위, 에스파가 월드 지수 7899.5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트와이스가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STRATEGY’는 12월 2주 음반 지수 68만2772.25점 (판매량 58만3495장)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48만6016.25점 (판매량 31만8640장)을 기록한 로제의 정규 1집 ‘rosie’이며, 3위는 음반지수 15만505.50점 (판매량 13만552장)의 크래비티 첫 싱글 ‘FIND THE ORBIT’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ZOMBIE’가 1위를 차지했다.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ZOMBIE’는 지난 한 주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2위는 이펙스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3위는 태연의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다.
한터차트의 12월 2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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