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레이블 디메이크(DMAKE)와 에이케이뮤직(AK MUSIC COMPANY)이 프로젝트 앨범 ‘마법소녀 아크릴(Acrylic)’을 론칭했다.
디메이크와 에이케이뮤직은 프로젝트 그룹 아크릴(Acrylic)의 앨범의 첫 싱글 ‘첫 번째 마이크 [NO. green]’을 12월 9일 발매했다.
‘첫 번째 마이크 [NO. green]’의 타이틀 곡은 ‘부서지지 않는 별들처럼’으로 싱어송라이터 휘나가 보컬로 참여했다.
‘부서지지 않는 별들처럼’은 ‘눈이 부시게 타오르는 별’에 매혹된 소녀가 자신의 우주에서 달리고 또 달려간다는 내용을 경쾌한 록사운드에 담았다.
보컬로 참여한 휘나(Hwina)’는 지난해 12월 첫 앨범 ‘煇囉(휘나)’를 발매하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인 싱어송라이터다. 섬세한 목소리로 ‘부서지지 않는 별들처럼’을 소화해 곡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팀 햄찌스는 순차적으로 발매될 아크릴(Acrylic)의 앨범을 통해 그동안 쌓아 온 기량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크릴(Acrylic)은 ‘첫 번째 마이크 [NO. green]’를 시작으로 매번 다른 보컬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든 곡은 참여한 보컬의 ‘타인이 정해준 이야기가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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