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또 한 번의 공개 연애 가능성을 시사해 화제다.
8일 방영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 말미에서 홍주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전현무의 세 번째 공개 연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로그램에서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후배들의 일일 멘토로 출연했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주연 아나운서는 전현무와의 대화 중 사내 연애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전현무 같은 남자가 좋다”고 직접적으로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수줍어하면서도 “받아들이겠다”고 응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연애사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8년 모델 한혜진과 1년간 공개 연애를 했으며, 2019년 11월부터는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 2년여간 열애했다. 두 차례의 공개 연애 경험이 있는 전현무가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당귀’는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를 비롯한 여러 방송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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