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9일 개인 계정에 “어느 순간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작고 소중하네. 아빠가 잘해줄게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수유를 마치고 곤히 잠든 모습이다.
하하는 6개의 ‘하트’ 이모티콘으로 현조를 응원했다.
이은형은 “재준오빠 잘자”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재준은 4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자신과 아들의 닮은 꼴을 인정했다.
MC 안영미가 “강재준이 강재준을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하자 강재준은 “전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낳았다고 하는 말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