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가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아 좋다. 키우는데 힘들었지만 이젠 여유도 생기고 순조롭게 사춘기도 지나가고 있고 라라라 뒷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너무 좋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전미라는 “여동생들이 오빠를 좋아해주니 그것도 참 좋구. 아들도 여동생들과 스스럼없이 지내줘서 감사하고. 자세히 훑어보면 삶에 감사함 투성이네요… #잘컸다 #아들 은 #더커라 #맘도더키우자 #생각도더키우자 #다둥이가족”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삼남매와 미국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데, 특히 전미라를 닮아 큰 키를 지닌 삼남매와, 이들보다 작은 윤종신이 눈길을 모은다. 전미라의 키는 175cm, 윤종신의 키는 168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컸다. 귀욤미들이 어느새 길쭉길쭉 멋지네요”, “너무 대단하시네요”, “정말 이쁜 가족… 라라라 보면 든든하고 부러워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5개월간의 열애 끝에 9세 연상 윤종신과 결혼했다. 지난 2007년에는 첫째 아들 윤라익, 2009년에는 둘째 딸 윤라임, 2010년에는 셋째 딸 윤라오 등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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