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SNS에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계속 아팠어요…”라는 글과 함께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입술 포진부터 몸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염증이… 저 원래 밀가루 너무 사랑하고, 인스턴트 음식에, 불닭볶음면 및 각종 라면, 분식류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몸에 한계가 왔나 봐요. 그래서 이제부터 건강하게 먹기로 했어요”라고 고백한 이현이.
끝으로 그는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거든요? 먹다보니 유통기한이… 근데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이 정도는 괜찮겠죠?!”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이 최고입니다요!! 얼른 쾌차하세요”, “안 그래도 요새 피드가 안 올라와서 스을 걱정되던 찰나인데 역시 아파서 그랬구나 ㅠㅠ 아프지 말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현이는 지난달 잔뜩 쉬고 갈라진 목소리로 “성대결절로 오늘 라이브는 취소입니다. 죄송해요…”라며 “제가 원래 오늘 밤에 라이브를 하기로 했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목소리가 이렇게 됐어요… 며칠 무리했더니 성대결절이 와서 밤에 라이브를 하기는 좀 힘들 거 같아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에는 S 대기업 연구원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에 출연, FC구척장신의 주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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