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가인이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한가인 2년 동안 모유 먹인 역대급 모성애 (아줌마토크,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지혜는 “필러, 보톡스를 맞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맞아본 적 없다”고 했다.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있다고 밝힌 이현이는 “이를 너무 갈아서 치과에서”라고 답했다.
또한 한가인과 이현이는 피부 레이저 시술 경험도 솔직히 밝혔다.
이현이는 “매년 써마지 시술을 한다”고 말했고, 한가인도 “나도 레이저 해 봤다. 덴서티 두 번 해 봤다”고 했다. 이지혜가 “나도 덴서티 해 봤다”고 하자, 한가인은 “덴서티가 좋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지혜는 “그럼 우리 다 레이저 미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레이저는 보약이라고 했다. 보약 먹듯 1년에 한 번씩 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이제 좀 친해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가인은 이날 ‘모유 부심’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모유 수유 몇 년 했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모유는 나를 이길 사람이 없다”라며 “나는 완모했다. 두 명 다 완모. 분유통을 사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분유통 없이 첫째 17개월, 둘째 12개월 했다. 우리 집에는 분유통이 없었다”라며 “그 기간 동안 일을 안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일을 안 해도 살 수 있는 저 여유가 부럽다. 내가 나가지 않아도 입금이 되니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