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북한 반응 상황 모음 진짜 무반응인가 풍선 날아오나 + 대응 안하는 이유 무엇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북한은 이 사태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노동신문,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주요 관영매체는 5일 오전까지도 비상계엄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북한의 이례적인 침묵이 한국 내 정국 혼란 속에서 어떤 의도를 반영한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오전, 북한 노동신문은 비상계엄 관련 소식을 전혀 다루지 않았다.

다만, 한국 내 반정부 집회나 윤석열 퇴진 운동 등 남한 사회의 분열을 부각하는 보도는 이어가고 있다.  

노동신문은 최근까지 매일 남한의 반정부 시위를 조명해왔다.

그러나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침묵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특정 정치 사안을 선전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신중한 접근을 택하는 전략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과거에도 북한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던 사례가 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당시 북한은 2시간 20분 만에 관련 소식을 보도했지만, 그 외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기도 했다.  

북한의 침묵이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헤리티지재단 브루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은 비상계엄 사태를 군사적 도발 기회로 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 광주사태나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도 북한은 군사 행동을 자제했다”며, 북한이 이번 사태를 대남 선전에 활용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 사회의 혼란을 체제 선전에 이용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 국가이익센터의 해리 카지아니스는 “북한은 남남갈등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가 부패하고 위기에 처했다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내부적으로는 연말 총화를 앞두고 체제 결속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내 혼란을 외부에 알리기보다 내부 문제를 다루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이번 사태를 두고 “한국은 예측 불가능한 안보 위협 국가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주장하며, 북한의 안보 우려가 정당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미국 국무부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 해제를 환영하며,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주요 외교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스웨덴 총리 방한 일정이 연기되었으며, 외교부 고위 인사들의 해외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주요 외국 공관들은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계엄령 해제 이후에도 상황이 유동적임을 경고했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은 여행 경보를 발령하고 자국민들에게 시위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북한의 침묵은 단순한 무반응으로 보이기보다 전략적 판단에 따른 행보로 해석된다.

남한의 혼란을 체제 우위 선전에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사적 도발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나 한국 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장기화될 경우, 북한의 대남 공세가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향후 행보와 이에 따른 외교적, 안보적 영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누리꾼들은 

내래 저런 또라이는 처음이래, 김정은은 그래도 현실 분별은 하나보다, 북한 낄끼빠빠 고수임ㅋㅋ 가짜광기 표본임ㅋㅋ, 계속 짖으면서 존재감 과시했는데 이번에 짖으면 진짜 맞을거같아서 ㅋㅋㅋ, 

저 애미나이는 찐이라우, 여기 찐시한폭탄 있어요…전문가들이 어제 티비에서 그러던데 북한은 지금 내전 원하지 않고있대 이미 우리랑 다른 나라라고 선포했고 러시아 통해서 수교 잘만하고 있고 곧 트럼프 취임하면 1:1로 만날 수 있는데 전쟁을 왜 하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