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가 연말 시즌에 자녀들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슬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피트는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크리스마스가 예전같이 않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래드는 자녀들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에 크리스마스와 생일을 축하하면서 자녀들과 더 가까운 관계를 갖기를 원한다”고 귀띔했다.
피트는 오는 18일 61살 생일을 맞이하지만 자식들 없이 현재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4)과 시간을 보내야할 처지다.
그는 안젤리나 졸리(49)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3),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6)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등이 이름에서 ‘피트’를 떼어내는 등 자식들과의 관계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피트가 조만간 드 라몬과 결혼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피트가 드 라몬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싶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과연 피트가 드 라몬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지 주목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