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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차이” 김건모 .. 황당 ‘결혼설’

리포테라 조회수  

10년 전에 보고 안 본 사이,
뜬금없는 결혼설의 주인공
사진 = 김건모,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김건모,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과 같은 히트곡을 남긴 대표적인 가수다. 성유리는 1998년 ‘가요계 요정’ 핑클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천년지애’, ‘태양을 삼켜라’ 등으로 배우로도 성공적인 전환을 이뤘다.

13살의 나이 차이와 더불어, 좀처럼 연결될 것 같지 않은 조합의 두 사람이 한때 결혼설의 주인공으로 묶이며 대중을 당황하게 했던 일이 있었다.

결혼설에 불 지른 매니저의 연락 두절

사진 = 김건모,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김건모,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2010년, 김건모와 성유리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이 퍼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즉각 부인했지만, 소문의 출처와 내용이 구체적이어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

결혼설의 배경은 다소 황당했다. 성유리는 당시 아프리카 케냐에서 우물 파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었다. 성유리와 함께 있던 매니저가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되자, 기자들이 이를 이상하게 여겼고 기정사실화됐다고.

또한, 소문에 한몫했던 것은 김건모와 성유리를 닮은 한 여성의 목격담이었다. 성유리는 “김건모와 카페에 있는 나와 닮은 여성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밝혔다.

사진 = 김건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김건모 (온라인 커뮤니티)

결혼설이 퍼졌을 당시, 김건모의 어머니는 유독 성유리를 좋아해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김건모는 이를 두고 “어머니가 성유리 씨를 정말 좋아하셨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결혼설을 처음 접한 김건모는 “미친 거 아니냐”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성유리가 핑클로 활동할 때 보고 10년 넘게 마주치지도 않았다”라고 결혼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사진 =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성유리 역시 이에 대해 유쾌하게 반응했다. ‘힐링캠프’에서 “현빈도 아니고 원빈도 아니고 왜 김건모냐”고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인사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김건모는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성유리는 방송활동 없이 SNS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황당하지만 유쾌한 결혼설 해프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이라고 해도 안 믿었을 듯”, “기자들 사실 확인도 안 하네”, “결혼설 해명도 이렇게 웃기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리포테라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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