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상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오 마이 갓… 이리저리 일 보고 집 마당 한번 둘러보는데… 말도 안 나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상아는 “소나무는 무게에 못 이겨 다 내려오고 꽃들도 넘어져 있고 마당 테이블은 부서지고… 다음 휴무엔 이것부터 어떻게 정리해야겠다. 으악 ㅠㅠ”이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은 117년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엉망이 된 이상아의 정원 풍경으로, 그는 지난 2021년 2층 단독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한 바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어떻게 해”, “어째요ㅠ 상아씨 일거리만 늘었네요ㅠ”,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아는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 1년 만인 지난 1997년 이혼한 후, 2000년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또 1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있다. 이후 이상아는 지난 2003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을 했으나 2011년 세 번째 이혼을 했다.
이후 이상아는 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전 남편들과의 결혼 생활과 이혼 사유를 고백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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