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지니TV 시즌제 드라마 ‘신병’ 시즌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엑터디렉터스는 “시즌1,2를 성공리에 마친 ‘신병'(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운, 원작 장삐쭈, 기획 KT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이 세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정현 또한 시즌 1,2에 이어 3까지 촬영에 한창이다”라고 4일 밝혔다.
이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성공적인 시리즈물을 계속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라면서 “이번 시즌 또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올해 SBS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시리즈에서 활약한 이정현은 최근 JTBC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또한 내년 초 후속 드라마 촬영을 계획 중이다.
‘신병’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별별 놈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본격 리얼 드라마다.
극 중 이정현이 맡은 강찬석은 시즌1에서는 후임을 괴롭히다 타 부대로 강제 전출됐지만, 시즌2에서는 다시 원래 있던 중대로 돌아와 갱생한 모습을 보여준 인물. 이에 시즌3에서는 강찬석이 다시 흑화 될지 아니면 갱생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천사 선임으로 군 생활을 이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현이 출연을 확정한 ‘신병3’는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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