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유재석·유연석과 대전 나들이…유쾌한 케미와 웃음 폭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박세리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대전으로 떠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번 방송에서 박세리는 특유의 유머와 카리스마로 방송을 휘어잡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물론, 대전의 명소에서 박세리와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유쾌한 케미와 자연스러운 대화가 돋보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전의 상징 한빛탑 앞에서 펼쳐진 농담과 웃음
방송 초반, 유재석과 유연석은 대전의 한빛탑을 배경으로 추억에 잠기며 대화를 나누었다.
유재석은 “꿈돌이가 결혼을 해서 가족이 생겼다”고 농담을 던졌고, 유연석은 이에 대해 “꿈돌이가 결혼했는데 나는 아직 가정을 못 이뤘다”며 자조적인 유머를 선보였다.
이 농담에 유재석은 “대전 정도면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지 않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사랑한다면 해외까지도 장거리 연애가 가능하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는 대전이라는 장소와 맞물려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때 등장한 박세리는 두 사람의 유머에 빠르게 끼어들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유연석은 “너무 뵙고 싶었다”고 반가움을 표현하며, 유재석은 “골프계의 기둥”이라며 박세리를 치켜세웠다.
박세리는 유재석에게 “왜 골프를 안 치냐”고 질문하며, 그에게 “방송 줄이고 골프 치면 되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재석은 이를 듣고 웃음을 터뜨리며, 박세리의 직설적인 성격을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박세리의 진지하면서도 유머를 겸비한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그녀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성심당에서의 빵 쇼핑…박세리의 ‘큰손’ 매력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의 유쾌한 성격은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빵 쇼핑을 하러 간 박세리는 “느리적거리는 걸 싫어한다”며, 빵을 고르고 카드 결제까지 순식간에 마친 후, 유재석과 유연석이 커피를 주문하러 가는 사이 이미 테이블 세팅을 끝내버렸다.
박세리는 “라운딩할 때도 걸음이 엄청 빠르다”며 자신의 급한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박세리의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 방식에 놀라며, “이 언니는 정말 다르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돈도 막 쓰고, 손도 크다”며 박세리의 ‘큰손’ 면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세리는 과거 *’런닝맨’*에서 상대팀에게도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의 통 큰 성격과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웃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그저 유쾌하고 밝은 모습뿐만 아니라, 대인배적인 성격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 이야기로 대화의 묘미 더한 박세리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전하며 웃음을 더했다.
박세리는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송아지만 하다”며 유연석과 크기를 비교하는 유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강아지의 크기가 마치 송아지처럼 크다고 농담을 던졌고, 유연석은 물론 시청자들도 그 비유에 큰 웃음을 터뜨렸다.
박세리의 유머 감각과 소탈한 성격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단순히 유명한 골프 선수나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친근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더욱 다가갔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진지하게 동물을 사랑하는지를 알리며, 그 유머와 자연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다.
박세리의 이번 방송은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 이상으로, 그녀의 매력적인 성격을 더욱 잘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박세리의 성격과 유머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들의 유쾌한 케미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전의 명소에서 시작해, 빵 쇼핑과 반려동물 이야기까지, 박세리는 방송 내내 긍정적인 에너지와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이번 방송에서는 박세리의 특유의 통 큰 매력과 유머가 대전 나들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박세리의 다양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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