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구혜선이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은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구혜선과 함께 추신수,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한다.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로 스타덤에 오른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예술적 재능을 뽐내왔다.
구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졸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특허를 받은 ‘헤어롤’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교에 다니던 시절,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 친구 어머니가 걱정됐다”는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만학도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으며, “돈 주고 들어왔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유머러스하게 모두를 웃게 했다.
구혜선은 중학교 2학년 때 작곡한 음악 벨소리가 중국 음원 사이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기록하며 3,000만 원을 입금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그녀는 뉴에이지 장르 음반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그 음원들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경험도 들려주었다.
배우로서의 에피소드
구혜선은 데뷔 23년 차를 맞은 배우로서, MBC 시트콤 논스톱에 캐스팅된 에피소드와 신인 시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해외 명품 매장에서의 당황스러운 상황과 ‘살랑살랑 춤’을 소화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구혜선의 다재다능한 끼와 솔직한 모습
구혜선은 이번 방송에서 신박한 헤어롤 특허 공개, 학문적 도전, 음악적 재능, 그리고 연기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23년 차 배우로서의 경험과 다재다능한 끼가 돋보였다.
이번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구혜선의 새로운 이야기와 진솔한 고백들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라디오스타는 독보적인 입담과 촌철살인 질문들로 게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이번 방송에서도 그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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