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육아동지 여러분 저 복귀했습니다. 2시20분 수유완료. 이제 마음이 편안하네요. 아빠가 계속 맘마줄게. 우리 아가 너무 많이 보고싶고 그리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현조의 안고 수유하는 모습이다. 덥수룩한 수염을 깎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1일 “현조야 그리고 육아동지여러분. 겸사겸사 어디 좀 다녀와야 해서 화요일 낮에 돌아와요. 새벽수유 잘하시고 계셔요. 수요일 새벽에 복귀할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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