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믿어준 남편에게
성공하고 보답한 스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이자, 이제는 대중에게 친숙한 이름이 된 아이키. 그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춤 실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은 그를 단숨에 국민 댄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하지만 화려한 현재의 모습 뒤에는 쉽지 않았던 시간과 열정이 있었다.
댄서를 향한 열정, 그리고 남편의 지지
아이키는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딸 연우를 낳았다. 춤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가정과 자신의 열망 사이에서 고민하던 시절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그는 “그냥 춤추고 싶었다. 걱정보다는 열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그 시절 남편은 아이키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그가 미국의 유명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에 도전할 당시, 남편은 “너 그렇게 해봐”라며 전적으로 믿어주고 응원했다.
아이키는 끝내 4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발판을 준비했다.
‘스우파’로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하지만 ‘월드 오브 댄스’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댄서로서의 삶은 여전히 척박했다.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을 벌던 그는 “댄서라는 본업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이때 찾아온 ‘스우파’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아이키는 “출연 후 수익이 100배로 뛰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에게 새 차를 선물하고 어머니에게는 명품 가방을 사드렸다. “이제 댄서라는 직업이 단순한 무대 뒤가 아닌 새로운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직업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은 열정이 멋있네요”, “믿어준 남편의 사랑도 대단”, “역시 인생 한 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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