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왕빛나는 3일 개인 계정에 “덕분에 맛있는 저녁. 우리 팀 모두 촬영 끝날 때까지 화이팅”이라며 이민정을 태그했다. 이어 “서프라이즈BH님 잘 먹었습니다”라며 이병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간식차에는 이민정의 사진과 함께 이병헌의 이니셜을 딴 ‘from BH’가 쓰여있다. 간식차 앞에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 배우, 왕빛나, 이민정, 김지석, 이현진, 이진이 등이 포즈를 취했다.
김지석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간식차 영상을 게재했다. ‘내조 아니고 외조’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김지석이 올린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서 소개하며 남편 이병헌의 외조를 자랑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은 이민정이, 지앤화이트의 공동 대표이자 미영의 남편인 지원호 역은 김지석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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