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지석과 목하열애 중인 배우 이주명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주명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주명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생일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드려요~”, “김지석님과 생파 하신 건가~”, “오늘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완전 여신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주명은 지난 8월 김지석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국 나이 기준 이주명은 1993년 생 32세, 김지석은 1981년 생 44살이다. 두 사람은 모두 닭띠로, 12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이주명은 모델로 활동하던 지난 2016년 영국 밴드 프렙(PREP)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에는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큰 사랑받은 뒤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영화 ‘파일럿’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마이 유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김지석은 지난 2001년 그룹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또 오해영’,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동백꽃 필 무렵’, 등과 영화 ‘국가대표’, ‘파파로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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