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인 윤혜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약 2세 때부터 밤마다 이 짓을 하래… 커서부터는 소리도 내래. Asmr인지 나발인지. 이거 시작 오빠가 했다…”라는 글에 엄태웅을 태그한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윤혜진은 딸 엄지온을 재우기 위해 화장하듯 얼굴을 토닥이며 “톡톡톡”, 쓰다듬으며 “슉슉슉”이라고 의태어를 내고 있다. 이에 엄지온은 내내 함박웃음을 지었고, 윤혜진은 “이게 왜 좋아?”, “소리 내야 돼 이렇게? 너무 짜증나”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혜진은 지난달 “늘 이렇게 귀한 시간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사진으로 담아주는 남편. 고마워♥”라고 어머니의 49제 모습을 촬영해준 엄태웅에게 큰 애정을 드러내며 다시 한 번 반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1월 시누이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6세 연상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6월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윤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로 7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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