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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유부남 배우 누구 정체 신상 얼굴 성형 공개 충격인 이유 + 과거 폭로 내용

더데이즈 조회수  

배우 허이재(37)가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해바라기’의 리마스터링 감독판 재개봉 행사에 참여한 그녀는 확 달라진 외모와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그녀의 과거 폭로가 다시 주목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2일 배우 지대한의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영화 ‘해바라기'(2006)의 리마스터링 감독판 재개봉을 기념해 배우들이 모인 모습을 담고 있다.  

주요 출연진인 김래원, 김해숙, 허이재, 김병욱, 한정수, 지대한 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고, 그들의 재회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해숙은 허이재를 보고 “너 이재야? 나는 너 아닌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허이재는 행사에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허이재는 ‘해바라기’에서 주인공 오태식(김래원)의 복수를 돕는 희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결혼과 이혼, 그리고 은퇴로 이어진 그녀의 인생 여정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허이재가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데에는 과거 그녀가 폭로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다. 2021년, 허이재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 유부남 배우로부터 촬영 중 폭언과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그녀는 “그 배우는 지금도 활동 중”이라며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사건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허이재는 “그 배우는 촬영장에서 나에게 ‘사람들이 우리가 연인 같지 않다고 한다’며, 연인처럼 보이려면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으나 이후 폭언과 갑질이 이어졌고, 이러한 경험이 연예계를 떠나게 된 결정적 계기였다고 밝혔다.  

폭로 이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유부남 배우가 누구인지 추측이 이어졌고, 특정 배우들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허이재는 실명을 밝히지 않으며 “그 배우의 가정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당시에 허이재 머리채 부터 시작해서 오지호 심지호 거론이 되면서 남배우 유부남 성관계 요구한 사람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루머로 밝혀지며 해당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밝혀진 바가 없다.

허이재는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반올림’, ‘궁S’, 영화 ‘비열한 거리’ 등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해바라기’에서의 연기는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허이재는 이혼을 했는데 그 이유와 사유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이재 남편 누구 이승우 직업 집안 관심 쏠려  + 이혼 이유 사유는 무엇?

허이재는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 씨와 2011년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연기에 복귀했다. 그러나 2016년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에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그녀와 남편 이승우가 이혼에 합의했음을 알렸다. 이혼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허이재와 이승우는 성격 차이로 인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법적인 절차는 남아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이재는 이혼의 아픔 속에서도 다시 배우로서의 출발선에 서 있다. 앞으로 그녀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그녀의 복귀 의지를 강조했다.  

허이재는 2011년, 24세의 나이에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다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이승우는 혼성그룹 ‘에이프리즘’에서 ‘에이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가수 출신으로, 결혼 후에는 가수 활동을 접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승우의 집안에 대해 국내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로 알려져 재력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허이재 측은 이를 부인하며 “평범한 가정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으며, 결혼 초반에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허이재가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 반면, 이승우는 그녀가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기를 원하며 갈등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는 이혼 발표 이후 “결혼생활 중 약 1년간 별거를 거쳤고, 충분히 심사숙고한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격 차이가 가장 큰 이유였다”며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길 바랐던 나와 연기 활동을 하고 싶어했던 전처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혼이 아이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슬하의 자녀 양육권과 친권은 자신이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처가 훌륭한 배우로서 인정받길 바라며, 아이에게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하며 전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허이재의 전 남편 이승우는 혼성그룹 ‘에이프리즘’ 출신으로, 2009년 싱글 앨범 ‘프리즘 오브 아시아’로 데뷔했다. 그는 일본 밴드 ‘저스트필’에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국내에서는 가수 이유주와 함께 ‘에이프리즘’을 결성해 활동했다.  

가수 활동을 접은 뒤 이승우는 보컬 트레이닝 학원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또한 그는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로 알려지며 재력가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나, 이에 대해 허이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허이재는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볼살이 빠진 듯한 얼굴과 단아한 분위기는 그녀의 지난 시간 동안의 변화를 암시하는 듯했다.

그녀는 팬들에게 “앞으로도 ‘해바라기’를 사랑해 달라”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이재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듯 보였다.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는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이재의 폭로는 연예계 내부의 부조리를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그녀가 폭로한 배우의 행동은 동료 배우들과 대중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이로 인해 연예계 내 불평등한 구조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었다.  

한편, 허이재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한 팬은 “그녀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는 더 행복한 모습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데이즈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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