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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기도 어렵다” .. 박원숙, 40대부터 앓아왔다

리포테라 조회수  

40대부터 시작된 메니에르병,
그 병이 도대체 뭘까?
사진 = 박원숙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박원숙 (온라인 커뮤니티)

화려한 연기 경력 뒤엔 오랜 병마와의 싸움이 있었다. 배우 박원숙이 40대 초반부터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최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42세부터 메니에르병을 앓아왔다”고 밝히며 투병의 고통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사진 = 박원숙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박원숙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나는 메니에르병 때문에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오른쪽 귀가 안 들리고, 심한 어지럼증으로 서 있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오랜 투병 생활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메니에르병, 도대체 어떤 병일까?

사진 = 게티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

메니에르병은 내이(귀의 안쪽 구조)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이명, 청력 손실이 있다.

특히 어지럼증은 마치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져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이의 림프액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과로, 소금 섭취 과다, 또는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사진 = 게티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

메니에르병은 완치가 쉽지 않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가장 먼저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이 많은 음식을 줄이면 내이 림프액의 균형이 잡히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병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명상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사진 = 게티이미지
사진 = 게티이미지

이와 함께,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피하는 것도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전문적인 치료 역시 증상 관리에 필수적이다.

약물 치료를 통해 어지럼증 발작을 조절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테라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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