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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그녀, 130억 현금으로 강남 빌라 샀다

리포테라 조회수  

차비도 없었던 그녀,
이젠 멋지게 성공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빚보증으로 한순간에 무너진 집안, 단칸방에서의 생활, 그리고 감자로 끼니를 때우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던 어린 시절. 가수 아이유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고난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현재 130억 원짜리 강남 최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자산가로 알려진 그의 과거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는 어린 시절 안정된 가정에서 자랐다. 그러나 부모님의 빚보증 문제가 터지며 집안은 급격히 기울었고, 빚쟁이들의 독촉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집에는 빨간 딱지가 붙었고, 가족은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

아이유는 할머니와 동생과 함께 단칸방에 머물며 감자를 주식으로 생활했고, 차비가 없어 언덕길을 걸어 학교를 다녔다. 집 안에는 바퀴벌레가 들끓었고, 보일러도 제대로 틀 수 없는 한겨울 추위 속에서 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그마저도 감당하기 어려워 친척집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설움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 친척들의 차가운 말과 무시 속에서도 아이유는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

여러 기획사 오디션에서 낙방을 거듭한 끝에 데뷔 기회를 얻었지만, 데뷔 후에도 어려움은 계속됐다. 사기 사건까지 겹쳤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TV 출연을 조건으로 거액을 요구했고, 순진했던 아이유는 할머니가 어렵게 마련한 돈을 송금했다가 이를 잃고 말았다.

고생 끝에 드디어 낙이 찾아왔다

사진 = 개인 SNS
사진 = 개인 SNS

그럼에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데뷔 2년 만에 발표한 곡 ‘잔소리’와 ‘좋은 날’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두 곡이 발매된 2011년 기준 음원 매출만으로 60억 원을 기록했으며, CF 출연과 방송 활동을 포함해 총수익이 100억 원을 넘겼다. 이후 아이유는 음악뿐 아니라 연기, 작사, 작곡까지 도전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갔다.

사진 = 개인 SNS
사진 = 개인 SNS

성공한 뒤에도 그녀는 과거를 잊지 않았다. 아버지에게는 드림카를 선물했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했다. 최근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기부 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아이유가 매입한 130억 원짜리 강남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은 다시금 주목받았다. 한강뷰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의 설계로 유명한 이 빌라는 총 29가구로 희소성이 높다.

사진 = 에테르노 청담
사진 = 에테르노 청담

분양가는 전액 현금으로 지불됐으며,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경기 과천에 작업실을, 경기도 양평에는 가족이 거주할 전원주택과 추가 토지를 매입하며 부동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아이유의 재산은 약 600억 원대로 추정된다. 과거의 아픔을 발판 삼아 성공을 이룬 그녀는 오늘도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기부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리포테라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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