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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아내 김보민 나이차이 프로필 첫 데이트 사진 보니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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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감독 김남일(47)과 아나운서 김보민(46)은 연예와 스포츠를 대표하는 부부로, 이들의 인생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김남일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이름으로, 김보민은 아나운서로서의 활약과 남편과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연애에서 결혼,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여정은 어떠했을까?

김남일 부부 사진 레전드 (전설의 신혼여행 사진) 김남일은 전설로 남은 신혼여행 사진에 대해 “전날에 좀 무리했던 거 같다. 사실은 전날 경기에서 코뼈가 부러졌다. 저 사진은 신혼여행 때가 아니라 경기 후 귀국했을 때 사진”이라며 “코뼈 부상입고 병원에 가야 하는데 다음날 대표팀 소집이 있어서 바로 들어온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김남일 부부 사진 레전드 (전설의 신혼여행 사진) 김남일은 전설로 남은 신혼여행 사진에 대해 “전날에 좀 무리했던 거 같다. 사실은 전날 경기에서 코뼈가 부러졌다. 저 사진은 신혼여행 때가 아니라 경기 후 귀국했을 때 사진”이라며 “코뼈 부상입고 병원에 가야 하는데 다음날 대표팀 소집이 있어서 바로 들어온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김남일: 진공청소기라 불린 축구 선수에서 명장으로
김남일은 1977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축구선수로 데뷔했다. 그는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4강 신화를 이끌며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김남일은 상대 공격수를 끈질기게 막아내며 한국 축구의 방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월드컵 이후 김남일은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와 SBV 엑셀시오르에서 임대를 거쳐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일본 J리그 비셀 고베, 러시아 톰 톰스크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2016년 은퇴할 때까지 98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은퇴 후 김남일은 지도자로 변신했다. 전남 드래곤즈,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거쳐 2020년부터 성남 FC의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감독으로서도 열정과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김보민: KBS 아나운서에서 김남일의 아내로
김보민은 1978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아침마당’, ‘뮤직뱅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약한 그녀는 재치 있는 진행과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김보민은 2007년 김남일과 결혼한 후 아나운서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당시 김남일이 교토 상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김보민은 가족의 곁을 지키기 위해 휴식기를 가졌다. 2018년 복귀한 그녀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꾸준히 방송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랑의 시작: 축구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
김남일과 김보민의 첫 만남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남일이 TV에서 김보민을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의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결국 한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관계를 발전시켰다.

그러나 김남일이 네덜란드로 진출하면서 두 사람의 연락이 끊겼고, 본격적인 연애는 김남일이 한국으로 돌아온 2004년부터 시작됐다. 김남일은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김보민은 축구 선수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연애를 숨겨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국 2007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남일은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지만, 김보민은 “그의 다정한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 생활: 도전과 애정으로 가득한 일상
결혼 후 두 사람은 현실적인 문제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김남일은 축구 선수로서 전 세계를 누비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집에서는 자상한 남편이었다. 김보민은 “남편이 전화를 자주 걸어 안부를 묻고 팔베개를 해주는 자상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방송에서 아내와의 소소한 갈등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빨래를 개지 않아 제가 다 한다”고 농담했지만,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김보민은 “생일을 깜빡한 남편에게 폭발한 적이 있지만, 그가 미안하다는 톡을 보내와 금세 풀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허니문 베이비로 태어난 아들 서우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남일은 “아들이 축구 대신 농구와 태권도를 배우며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로서의 동행
김남일과 김보민은 결혼 18년 차, 연애까지 합하면 20년 차의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일은 “아내와 각방은 절대 쓰지 않는다. 지금도 팔베개를 해준다”고 말하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보민은 “남편의 다정함과 자상함이 우리 결혼 생활의 중심”이라며 “결혼 전과 후를 모두 합쳐 20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프로필

  • 이름: 김남일 (Kim Nam Il)
  • 출생: 1977년 5월 1일 (47세)
  • 출생지: 경기도 옹진군 용유면 무의리 (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키 182cm, 몸무게 78kg
  • 직업: 축구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국가대표
  • 경력: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98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 (1998~2013)
  • 학력: 인천송월초등학교 – 부평동중학교 – 부평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 종교: 불교
  • 가족: 아버지 김재기, 아내 김보민, 아들 1남

김남일 아내 부인 김보민 아나운서 프로필

  • 이름: 김보민 (Kim Bo Min)
  • 출생: 1978년 7월 3일 (46세)
  • 출생지: 경상북도 영일군 (현 포항시)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김해 김 씨
  • 신체: 키 163cm 혈액형: A형
  • 학력: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졸업) 포항제철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제학과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 가족: 배우자 김남일 (결혼일: 2007년 12월 8일) 아들 김서우 (2008년 9월 4일생)
  • 종교: 불교
  • 소속: KBS (1984-2023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29기)
  • 경력: KBS부산 로고 아나운서 (2003년 ~ 2004년) 제19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 (2021년 2월 ~ 2023년 2월)


더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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