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니지모리 스튜디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82/image-e837b6f6-091a-422f-b2a1-5b7ea9ab3e02.jpeg)
연말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들이 있다.
해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국내 명소들을 소개해보겠다.
1. 보타니아(거제)
![[사진=보타니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82/image-ca1777f9-ecf4-4f16-80bd-3b8c7e623d56.jpeg)
경남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외도 보타니아는 유럽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보타니아는 보타니(식물)과 유토피아(낙원)의 합성어로,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한 부부가 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위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보타니아에는 그리스 신전과 유사한 곳이 있어 기념샷을 찍기 좋다고 한다.
2. 니지모리 스튜디오(동두천)
![[사진=니지모리 스튜디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82/image-11a8c415-3d6c-4e84-8f8d-a4edffd65239.jpeg)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경기 동두천시에 있으며 일본 에도시대의 한 마을을 재현했다.
해당 스튜디오는 당초 드라마 세트장이었으나, 이후 테마파크까지 겸하게 됐다고 한다.
기모노도 대여할 수 있으니 일본식 전통 건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자.
3. 독일 마을(남해)
![[사진=독일 마을 홈페이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82/image-c602988e-2517-4984-9b9f-858f52a93258.jpeg)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가면 독일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남해 독일 마을에는 독일에서 장기간 거주했던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이 살고 있다.
해당 마을 건물들은 독일 현지에서 수입해온 건축 자재로 지어졌으며, 마을 내부 독일마트에서는 독일 맥주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 중이다.
4. 지중해 마을(아산)
![[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82/image-9c5fe4c2-b80f-45ca-858f-95cc142c1044.jpeg)
아산시에 위치한 지중해 마을은 아산 탕정신도시 조성으로 갈 곳 잃은 주민들이 2013년도에 만들었다.
이 마을에 가면 그리스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산토리니섬 시그니처인 파란 지붕과 흰 담장을 비롯해 이국적인 외관의 카페와 식당도 있어 볼거리가 많다는 후문이다.
5. 부네치아(부산)
![[사진=사하구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4-0082/image-60df3ec5-e824-401e-9c9c-b7177162c4d0.jpeg)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선착장인 부네치아는 이탈리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포구를 따라 이탈리아풍 건물들이 즐비해있으며 옆으로는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알록달록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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