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뮤지컬 ‘리지'(기획·제작 ㈜쇼노트)가 지난 12월 1일(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리지’는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빠뜨렸던 미제 살인 범죄 ‘리지 보든 사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며 펼쳐지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넘버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리지’는 새롭게 디자인된 세트를 활용한 감각적이고 다양한 무대연출과 엔데믹 후 찾아온 관객들의 함성이 더해져 매회 콘서트장을 연상케 하는 열기로 많은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여기에 관객들이 커튼콜 시 도끼 야광봉을 함께 흔들 수 있는 TAKE AN AXE WEEK(도끼 위크), ‘리지’의 컨셉을 담은 스페셜 음료와 코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카페 컬래버레이션, 포토카드와 콘셉트 신문 기사 등 증정 위크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를 증명하듯 ‘리지’를 본 관객들은 후기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독보적 카리스마로 짙은 여운을 남긴 록 뮤지컬 ‘리지’는 리지 보든 역에 김소향, 김려원, 이봄소리, 엠마 보든 역에 여은, 이아름솔, 앨리스 러셀 역에 제이민, 효은, 유연정, 브리짓 설리번 역에 이영미, 최현선이 함께 했으며, 9월 14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사진=㈜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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