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52)와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47)의 딸 애플(20)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그는 11월 3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파리의 패션 행사인 발 데 데뷔랑트(르 발)에 참석했다.
이 연례 패션 행사는 16세에서 22세 사이의 약 20명의 여성을 사회에 소개하는 행사로, 최근 몇 년간 르 발에서 데뷔한 여성 중에는 릴리 콜린스와 마가렛 퀄리도 포함되어 있다.
애플의 끈이 없는 블루 발렌티노 드레스는 6겹의 데그라데 실크 플리세 쉬폰으로 제작되었으며, 허리에 검은색 실크 리본으로 고정 되었다.
보그에 따르면, 이 드레스를 제작하는데 무려 750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팰트로는 딸의 무도회 데뷔를 축하하며 크리스 마틴, 아들 모세(18)와 함께 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크리스 마틴과 2004년 결혼하고 10년만인 2014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애플과 모세를 두고 있다.
팰트로는 이후 프로듀서 겸 작가인 브래드 팰척을 만나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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