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전기요금 폭탄에 고통을 호소했다.
30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기 사용량을 공개하며 “전기요금때문에 아직도 매일 씨름 중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집안에 모든 대기전력 차단해놓고 이것저것 테스트 중인데요. 저 빨간색 그래프는 전기가 가장 많이 사욘된 시간과 사용량.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돌렸는데 하루에 8천원이 넘다니. 저정도 쓰는게 가능한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과도한 전기요금에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기도 했다. 아이비는 “이미 한전 전기 기사님 몇 분 방문하셔서 별별 테스트 다 했으나 도전 가능성 없고, 누전 없음. 원인 모름.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한전에서도 저희 동네에서 제일 작은 집인 저희 집이 제일 전기 많이 쓴다고. 무슨 큰 기계를 돌리는 거 아니냐며..(옆집 뒷집 대부분 평균 5~6만원대)”라고 덧붙이며 “부모님께서 여름에 더워도 에어컨 한 번 빵빵 못 틀었는데 48만원 나오고 그랬어서. 에어컨 안 쓰는 계절에도 20만원 이상은 너무 터무니 없어요. 그 돈이면 외식이 몇 번이야. 전기 미스테리. 이거 꼭 해결하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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