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이하 ‘MMA2024’)에서 ‘베스트 퍼포먼스(남자)’ 부문 상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원도어(ONEDOOR.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춤, 노래, 라이브, 표정을 다 합쳐서 퍼포먼스라고 표현하지 않나. 한 부분도 빠지는 곳 없이 항상 성장하는 그룹, 음악에 진심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저희가 오는 14~15일 이곳(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 걸맞은 볼 만한 무대, 계속 보고 싶은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이 유스 이즈 프리(MY YOUTH IS FREE!)’를 주제로 한 공연에서 보이넥스트도어 인트로 무대부터 속도감 있는 랩과 댄스 브레이크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미니 3집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무대에서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다이내믹하고 정교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가사를 속사포처럼 내뱉는 ‘자체 스페드 업'(Sped-up) 구간에서는 노래의 빠른 템포에 맞춰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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