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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 데뷔 3주년 맞아 라방…”다이브와 다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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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아이브가 오늘(1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올해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며 특별한 소감을 전하는 동시에 오후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싱글리스트
사진=싱글리스트

아이브는 지난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또 다른 나’를 보여주며 그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타이틀곡 ‘해야 (HEYA)’와 마법 소녀 같은 비주얼부터 흑화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Accendio)’를 비롯해 총 6곡을 담았다.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증명했다. ‘아이브 스위치’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돼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는가 하면 ‘해야’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 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려 존재감을 뽐냈다.

더불어 앨범 판매 3일차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해 전작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첫날 초동을 거뜬히 넘어서며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당당한 주체성을 가진 메시지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음악성과 콘셉트를 선보인 아이브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1월 첫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8월에는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하며 화려하면서도 아이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팀 정체성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그간 축적된 무대 경험에 한층 더 노력을 더해 지난해 10월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 42만여 명의 관객들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했다.

4세대 걸그룹 중 최초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 아이브는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과 이틀간 9만 5천명의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로 가득 메꾼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는 영광적인 순간을 맞았다.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의 조명 세례를 받으며 특별판 1면 헤드라인을 장식, 미주에서 역시 매진 행진을 이루며 미국 아레나에 당당히 입성했으며 유럽 투어의 일환인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아레나로부터 기념패를 받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연쇄적으로 거뒀다.

또한 월드 투어로 실력을 쌓은 아이브는 페스티벌 무대로 증명했다. 월드 투어 진행 기간에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 소닉 2024’ 등 대형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선 아이브는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MZ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에 의심할 여지없는 글로벌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2025년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이어 ‘롤라팔루자 파리’까지 연이어 두 번째 입성으로, 또 한번 세계적인 무대에 올라 맹위를 떨치며 대체 불가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사진=스타쉽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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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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